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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와 함께 커가는 우리딸 지유^^
  • 글쓴이 홍슬기
  • 작성일 2017-08-31 10:44:20
  • 조회수 1750

안녕하세요.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지유엄마입니다.
지유와 제가 히히호호를 접한지도 4달이 되어갑니다. 그당시 33개월이던 저희 큰딸은 돌이 안된 동생이 있어서 항상 어린이집 다녀온후 집에서 TV보기로 방치아닌 방치중이였습니다.

항상 마음이 안좋았었는데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다른친구 수업하러가던 구세주!! 히히호호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용기내어 방문미술수업이예요? 전단지 하나 주시면 안될까요?해서 받고.

전화상담으로 바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지유나,선생님이나,저또한 어색할 첫 수업시간인날인데도 지유는 늘 수업받던 아이처럼 율동이며 잘따라했습니다.

친정엄마가 히히호호 첫 수업시간에 했던 율동동영상을 보더니 지유한테 딱맞는 수업을 찾았네 너무좋아하네 말씀하셨고.저 또한 이렇게 좋아하는데 진작 알아보지 못하고 시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더 컸던거 같습니다.

지유는 처음만난 선생님임에도 불구하고 수업이 끝나니 아아쉽다~또하고싶다 하며 아쉬움을 내밀었습니다.그러는 아이가 아닌데.. 우리지유 정말 재미있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쉽게 해주지 못하는 물감놀이,전분놀이,머드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거 알면서도 집에서 엄마가 한번 해줄려면 큰마음 먹고 해야죠? 생각처럼 쉽게 해주지 못하는 놀이가 오감 놀이같아요.

도시에선 쉽게 볼수없을뿐 아니라 만지고 체험하기 힘든 생태수업 미꾸라지,연잎 많은 수업을 할수 있어서 우리지유에게 더없이 좋은 수업같고, 무엇보다 지유가 수업을할때 그 누구보다 행복한 표정을 짓고있습니다^^

히히호호 하는날 아침마다 선생님이 오늘은 어떤친구를 데려올까하며 설레여하는 36개월딸, 엄마가봐도 너무즐거워하고 재밌어하는데 주변지인들이 봐도 저희모녀가 만족해하는게 보이나봐요.

벌써 3팀이 소개받아 수업을 진행하고있네요~ 물론 저한테 소개받아 수업을 시작한 지인들도 선생님은 다르지만 만족해 계시구요~^^ 저희딸 지유는 처음엔 손에 묻는게 발에 묻는게 싫어하고 불안해보였습니다. 옷이 더러

워지면 어떡하지? 엄마 씻겨주세요.하며 망설이던 우리아이. 지금은 어떠냐구요? 그누구보다 즐기고 신나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모래같은거도 접하기 힘들어 몸에 뭐라도 묻으면 큰일나는줄 알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캠핑시작한집들도 많더라구요. 우리지유가 히히호호를 통해 많은걸 느끼고 맛보고 만지고 볼수있어서 행복하고 저또한 옆에서 많이보고 느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둘째인 14개월 지유 동생도 언니수업 가끔.. 자기수업인마냥 도둑수업을 듣고있는데요~ 얼른 둘째도 같이 수업 시작해줘야 될거같아요. 자기수업인마냥 언니인 지유보다 온몸으로 오감놀이 활동중입니다~^^
커가는 아이들에게 있어선 오감활동 무지 중요한거같아요 엄마가 채워주지못하는 부분을 히히호호라는 수업을 통해 할수있어서 정말 좋은거같습니다.감사합니다

 

아래사진들은 저희 지유가 히히호호활동수업 사진입니다^^정말즐거워보이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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