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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토리_의왕_김찬우(공모전참여합니다.)
  • 글쓴이 송한나
  • 작성일 2018-11-17 22:14:38
  • 조회수 2215
첨부파일 34ED0A71-79C9-49F9-BE44-F15541137A2F.jpeg | 959DDEF4-156E-4553-84B2-04A405049ACE.jpeg | FC8CC7F0-0AAE-42EA-BFF9-602A137B2067.jpeg | 93C2C05C-8650-48F4-8678-C998CCD425B2.jpeg | B50239F4-8892-45DB-8394-E0FA19351080.jpeg










노랑색만 좋아하던 병아리찬우에서 알록달록 무지개 찬우로’


1년전 무더운 여름날, 집에서 할 수 있는 재미난 수업이 없을까 알아보던 찰나에 지역카페를 통해 히히호호 수업을 알게 되었어요.

복이 넘치게 정말 좋으신 선생님을 만나 지금까지도 일주일에 한번 있는 히히호호 수업을 손꼽아 기다리는 찬우랍니다.


히히호호 수업을 통해 변화된 많은 모습들이 있지만, 엄마로서 가장 감사한 3가지의 변화를 말씀드릴게요.

 첫번째 변화는 관찰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특히 히히호호 생태수업을 통해 관찰하는 방법을 선생님과 놀이하며 배워서인지 또래 친구들보다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고 재미있어해요.

찬우는 생태수업중에 미꾸라지,사슴벌레,장수풍뎅이, 누에수업을 정말 좋아했어요. 생태수업에서 관찰한 곤충을 마트에서 직접사서 지금까지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두번째 변화는 노란색만 좋아하던 찬우가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을 좋아하게 되었어요.(엄마로서 정말 뿌듯한 변화예요)

선생님과 처음 수업할 때만 해도 물감,색연필,크레파스,싸인펜 모두 노란색만 쓰던 찬우였어요. 선생님과 계절에 맞는 재미난 수업을 하면서 다양한 색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선생님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지금은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들을 자연스레 쓴답니다.

 세번째 변화는 수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30분의 1:1수업이 45개월 남자아이이겐 앉아서 집중 하기에 쉽지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한주 한주 지날 수록 찬우가 가장 많이 한 말이”엄마, 히히히호호 수업은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워요.”였어요. 선생님은 예전이나 지금도 같은 시간으로 수업을 해주시고 계신데 말이죠.

 다시 돌아봐도 정말 고맙고 감사한 히히호호수업이에요. 혹시 수업을 할지 망설이고 계신다면 달려가서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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