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라 곧 돌이되는 아들에게
문센이나 체험학습등 놀이를 주도하는 공간엘 가지못하는 상황이라
방문수업 히히호호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신청해보았지요
첫수업에 낯선 선생님 출현에 엄마 껌딱지처럼 붙어 무지개빛 비닐수업을 하는데
엄마와 함께하려하고 즐거워하지 않는듯해서
수업신청을 취소해야하나~~~고민했는데
끝나갈무렵에야 선생님과의 친함을 표현해주더니
두번째 수업부터는 선생님을 반기고
적극적인 수업에 임하며
세번째수업날에 엄마가 없는데도 수업에 집중하고
순간순간 아들의 노는모습을 이쁘게 담아
일하는엄마에게 안도와 기쁨을 주니 엄지척이에요
돌이 되려다보니 낯가림이있었는데
새로운장소를 가든 모른이들이 반가운표현만 해도 울던아들이
먼저 안녕인사로 손도 흔들어주고 웃어주고
할수있는 장기거리를 보이는 적극성도 생기네요
히히호호 수업을 꾸준히 하려해요
엄마가 더 기다려지는 재미있는 수업
선생님 감사합니다
히히호호 사랑해요 강북구수유동 김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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