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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부터 히히호호 수업을 시작하게 되어 3번의 수업을 진행하고 이벤트에 응모하게 되었어요
3년전 첫아이 3살때 어린이집친구 학부모에게 소개받고 같은 단지에 같은라인이라서 꼭 수업을 진행하고 싶었는데
둘째 임신으로 잠시 미루고 할까 했는데 하필 심한 입덧으로 연기한게 이제서야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ㅜ,ㅜ
첫 수업때는 둘째아이가 적응을 못하길래 19개월에게 너무 빠른가 괜히 히히로 진행했나
첫째를 위해 호호로 변경해야하나 하면서
한달만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두번째 수업엔 엄마가 안 보이면 좀 더 집중 할까 싶어서 숨어 있더니 그 효과가 있었나 정말 수업을 잘하고
그 후론 둘째 어린이집에서 담임선생님께서 히히호호수업을 해서인지 오감활동을 거부감없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면서 연락까지 왔어요
그렇게 세번째 수업땐 용기를 내어 제가 옆에 있고 사진 촬영까지 하는데도
아이들은 수업에 집중하고 엄청 즐겁게 수업했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신 선생님께도 감사하고 다른 가정에도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어요~